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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구시설공단과 신천둔치 동산 마련…“계절꽃 6400여본 식재”

DGB금융, 대구시설공단과 신천둔치 동산 마련…“계절꽃 6400여본 식재”

기사승인 2022. 04. 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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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 신천둔치에서 진행된 ‘DGB 위드유(With-U) 동산 조성’ 전달식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맨앞 왼쪽에서 6번째),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맨앞 왼쪽에서 7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DGB 위드유(With-U) 동산 조성’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 위드유 동산’은 DGB패밀리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신천둔치(성북교→침산교 구간)에 마련한 힐링 공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패랭이,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꽃 24종 64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과 화분 나눔, 폐섬유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 ‘보틀클립’과 무라벨 생수를 나눠주며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패밀리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련한 신천둔치 힐링 공간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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