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처음으로 7분기 연속 8000만대 팔린 PC시장 주목해야"
지난해 1분기보단 5%가량 출하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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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출하량이 7분기 연속 8000만대를 웃돈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IDC는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지만, 7분기 연속 8000만대 이상 출하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공급망, 물류 문제에도 불구하고 PC 시장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지 않았다는 의미라는 분석이다.
라이언 리드 IDC 부사장은 “상업용 PC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며 “일부 시장에서 소비 둔화가 포착됐지만 1분기 기록적인 출하량을 또 다시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PC 제조사별 1분기 시장점유율(출하량)은 레노버 22.7%, HP 19.7%, 델 테크놀로지 17.1%, 애플 8.9%, 에이수스 6.9%, 에이서그룹 6.8%, 기타 18%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델은 6.1%, 애플 4.3%, 에이수스 17.7%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레노버는 9.2%, HP는 17.8%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
제이 초 IDC 리서치 매니저는 “신흥국 PC 수요가 여전히 살아있고, 프리미엄 제품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시장의 성장 속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수요가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