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이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1조8535억원,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303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어 “전분기 대비 매출 다소 감소 추정은 서치플랫폼(광고),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등은 비수기 영향에다 오미크론,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콘텐츠 매출도 전분기 대호조에 따른 역기저 영향으로 1분기는 숨을 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 것은 전직원에 대해 10% 특별 연봉인상을 단행함에 따른 인건비 증가를 감안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성 연구원은 “1분기 연결영업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또한 전직원 10% 특별 연봉인상에 따른 것”이라 평가했다.
이어 “1월에 이어 4월 들어서도 긴축에 따른 성장주 밸류 DC 분위기 재연되는 가운데 직원 특별 연봉인상 단행 등 몇 가지 대외, 대내적 악재로 인해 주가도 갑작스런 조정을 거치고 있다”면서도 “한국 최고의 종합 플랫폼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은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며, 특히 블록체인 사업의 잠재력은 새로운 모멘텀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