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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1159억원…전년比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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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4. 22. 16:43

KB증권 여의도 본사 전경 근접
KB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47.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KB금융지주가 발표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51억원으로 47.83%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 당기순이익은 119.35%, 영업이익은 64.68% 늘어났다.

WM(자산관리) 부문에서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WM자산, 개인주식 시장점유율(M/S)가 지속해서 성장했다.

IB(투자은행) 부문에선 DCM(채권자본시장), ECM(주식자본시장), 인수금융, M&A(인수합병) 등 주요 시장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ECM 부문은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대표주관 및 유상증자 1위(공시기준)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뿐 아니라 대우건설, 두산공작기계 등 대형 딜과 해외 인수금융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채권영업 시장 전체 거래량 감소에도 견조한 세일즈 수익을 유지했고 ELS(주가연계증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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