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술보증기금,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28010017428

글자크기

닫기

임초롱 기자

승인 : 2022. 04. 28. 13:21

220428(보도사진)기보,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운영
부산 사상구 소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에서 금융 관련 법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경민 기술보증기금 변호사. /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사상구 소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변호사들이 법률교육을 진행하고 상담하는 ‘제1회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 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은 2020년 9월 이후 매월 진행되는 법률상담에 이어 새롭게 실시되는 강의형식의 서비스다.

기보는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관 노인급식사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관련 법제도 △금전소비대차 요건 △회생·파산절차 등 가사와 금융 관련 법률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으며, 강의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기보는 친근하고 정확한 법률상담을 통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상담요청이 많았던 분야를 분석해 손해배상·임대차 등 관심분야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사회복지관과 동사무소를 통해 법률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초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