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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인구·인프라 등이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국고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수요맞춤지원과 투자선도지구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투자선도지구는 교통·인프라 등 입지가 양호한 곳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단, 관광단지 등 중심 거점을 조성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앞서 국토부는 2015년부터 전북 순창(발효산업), 전남 진도(해양관광), 충북 청주(화장품) 등 18개 투자선도지구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올해도 지역특산물, 대학연계 등 낙후 지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2곳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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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민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모이는 등 지방 성장 및 생활거점이 조성되어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희망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개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