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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국회부의장 출마... “민생개혁 국회 만들 것”

변재일 국회부의장 출마... “민생개혁 국회 만들 것”

기사승인 2022. 05.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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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후보 등록
"행정부 제대로 견제해야"
"개혁성향 의장단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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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21년 7월 7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기술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화합으로 민생개혁 국회를 만들기 위해 부의장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갓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이 도를 넘고 있다. 일방적인 공약 파기와 검찰공화국식 인사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려면 입법부가 헌법정신에 입각해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맥을 짚는 ‘유능함’과 과감하게 실천하는 ‘개혁성’을 갖춘 의장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역할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부의장상을 정립하고 의장과 협조해 당의 입장을 국회운영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변 의원은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원을 국회 소속으로 변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입법조사처·예산정책처 등에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제시했다.

변 의원은 “여당 초선의원으로 시작했지만 야당으로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를 치렀다. 우리 당 초선 의원들이 같은 경험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 소망”이라며 “앞으로 2년 뒤 민주당이 한 번 더 다수당이 되고 정권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그 어떤 궂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6일부터 이날까지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신청을 접수한다. 변 의원은 전날(1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운동은 13일부터 선거일인 24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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