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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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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5. 18. 15:52

전경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aT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에서 3개월까지 실질적인 외식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부담 없이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제공해 실전 운영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51개팀 190명이 사업에 참가해 10개팀 18명이 창업에 성공했고, 19명은 외식업계에 취업했다.

aT는 올해 청년키움식당을 홍대점, 신촌점, 성수점, 논현점, 분당점, 광명점, 평택점, 대구앞산점, 구미점 총 9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팀은 청년키움식당 창업사례집 ‘나만의 골목식당 꿈을 이루다’를 통해 실제 창업한 우수 20팀의 생생한 인터뷰와 다양한 운영 경험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윤미정 aT 식품산업육성처장은 “코로나 이후 장수하던 식당이 무너지고 있으며 창업은 위축되고 폐업률은 증가하고 있다”면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외식 CEO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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