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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소속사, 뒤늦은 사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받은 분들에 죄송”(공식)

김새론 소속사, 뒤늦은 사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받은 분들에 죄송”(공식)

기사승인 2022. 05.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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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아시아투데이DB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새론 측이 공식 사과를 전했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소속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으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며 “김새론은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 결과 김새론에게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고, 김새론은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김새론은 이번 사고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고 변압기가 훼손돼 근처 상점이 피해를 입는 등 논란이 됐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골든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채혈 검사를 받았다는 입장만 냈을 뿐 사고에 관한 사과는 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 다음은 김새론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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