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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윤형선 49.5%·이재명 45.8%’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윤형선 49.5%·이재명 45.8%’

기사승인 2022. 05.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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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가능성... '이재명 49.8%·윤형선 45.9%'
"野 지지층 결속 시 예측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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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에게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 이 후보는 45.8%, 윤 후보는 49.5%를 각각 얻었다. /에스티아이 홈페이지 참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에게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 이 후보는 45.8%, 윤 후보는 49.5%를 각각 얻었다.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7%포인트다.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8%가 이 후보를, 45.9%는 윤 후보를 선택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92.9%,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가 6.1%였다.

이준호 에스티아이 대표는 “윤 후보의 초반 선전은 역으로 계양을 지역의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의 결속을 자극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누구도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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