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대통령, 오늘 오후 IPEF 화상회의 참석…韓 창립 멤버로 ‘룰세팅’

윤대통령, 오늘 오후 IPEF 화상회의 참석…韓 창립 멤버로 ‘룰세팅’

기사승인 2022. 05. 23. 09: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대통령, 출근길 답변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4시30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참석하며 13개국 정상급 중 성명순에 따라 7번째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미국이 주도하는 IPEF는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 경제, 탈 탄소, 청정에너지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다자 협의체다. 이를 두고 미국의 대중 견제 전략 협의체라는 해석도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이에 한국도 협의체의 ‘룰세팅’에 관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환영한다”며 “우선적 현안에 대한 경제적 관여를 심화시킬 포괄적 IPEF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