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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주근접 가능한 도심·강남 신규분양

서울 직주근접 가능한 도심·강남 신규분양

기사승인 2022. 05. 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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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제공 = 대우건설
워라밸이 주거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강남·여의도) 중 도심과 강남 일대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집을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서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14개 중 직주근접과 직장변동에 의해 이사하는 사유가 29.7%로 2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출근 시간이 짧아질수록 삶의 질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만큼 직주근접은 내 집 마련에 매우 중요한 요소” 라면서 “찾는 수요가 많아 활발한 매매 거래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구에서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배후 수요가 있다.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이 도보 거리에 있다. 반경 1킬로미터 내에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현대건설은 6월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달 강남구 삼성동에서 ‘힐스테이트 삼성’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이며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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