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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가 사라졌다’ 오민애 “23년만에 배우상 수상”

‘윤시내가 사라졌다’ 오민애 “23년만에 배우상 수상”

기사승인 2022. 05.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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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애
오민애/제공=한국영화아카데미
배우 오민애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로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윤시내가 사라졌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주영, 오민애, 노재원, 김진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민애는 “(데뷔)23년만에 장편 영화로 연기상을 받게 돼 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영화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려고 했다. 영화를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배우를 포기하려고 하던 시점이 있었다”라며 “그래도 마지막 3년을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오민애)와 엉뚱 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이주영)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오는 6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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