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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LH가 수립한 4대 과제는 △창업·고용 △기술발굴·R&D △판로·홍보 확대 △소통·협력 부문이다.
창업·고용부문에서는 창업 아이템이 있어도 자금이나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는 LH 소셜벤처 사업을 시행해 예비·3년 미만 청년창업팀,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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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홍보 확대 부문에서는 공사·용역·물품 등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8조4000억원 규모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소통·협력 부문의 경우 도급사, 신기술 적용업체 등 LH협력업체,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간 협약을 체결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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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 사장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LH는 창업에서 기술 개발, 고용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LH 동반성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우리 산업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