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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PASS 프라임’ 가입시 미술품 분할 소유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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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6. 14. 09:30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5만명 대상… 이우환 등 유명 작가 미술품 분할소유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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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제공=SKT
SK텔레콤(SKT)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PASS 프라임’에 유료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우환·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PASS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PASS머니를 적립해주며, PASS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 주식정보, 금융정보 등의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PASS프라임’은 월 3960원(VAT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할 때마다 하루 최대 10건, 건 당 최소 15원에서 최대 50원의 PASS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SKT는 향후 ‘PASS프라임’ 서비스를 PASS 앱 내 핀테크 서비스, 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과 연계해, ‘PASS 프라임’ 회원들이 PASS 앱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PASS 앱은 인증 서비스를 뛰어넘어 금융과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PASS 앱을 더욱 유용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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