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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음식물처리기, 5월 판매량 63%↑

쿠쿠 음식물처리기, 5월 판매량 63%↑

기사승인 2022. 06. 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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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_연출컷
쿠쿠전자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 /제공=쿠쿠
쿠쿠전자는 ‘쿠쿠 맘편한 음식물처리기’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이달 판매량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쿠쿠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제품 본체에서 배양한 뒤 음식물을 소멸시키는 ‘미생물 분해 방식’이다. 미생물 제제인 ‘쿠쿠 마이크로 오가닉 칩’은 미생물 종균을 건조한 뒤 활성탄, 쌀겨, 우드필렛 등과 함께 배합한 것으로 한식은 물론 가정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음식 잔여물을 분해한다. 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배양 환경을 제공해 1년 간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 1일 최대 2㎏의 음식물이 처리된다. 음식물 분해 중에도 기다림 없이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 가루 형태로 분해된 잔여물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내부 저장고의 용량은 17ℓ다. ‘4단계 하이브리드 탈취 케어 시스템’도 탑재했다. UV 램프와 특수 활성탄이 적용된 복합 탈취 필터는 음식물이 발효·분해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과 악취를 제거해준다. 30.9㏈의 저소음 설계로 작동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는 덥고 습한 여름에 더 처리하기 까다로운 잔여 음식물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친환경 방식에 대용량으로 수시로 잔여물을 비워야하는 번거로움,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인 저소음 기능을 갖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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