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scorcher)’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스콜쳐버거는 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메뉴다. 국내에서는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스콜쳐버거 플러스’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스콜쳐버거 베이직은 프리미엄 번 사이에 통닭다리살 필렛과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킨버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콜쳐버거 플러스는 해쉬브라운과 스콜쳐 소스를 한 층 더 추가한 제품으로, 풍성해진 소스의 맛과 해쉬브라운의 무게 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KFC는 스콜쳐버거 출시와 동시에 팩 2종과 굿즈 이벤트도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스콜쳐버거는 해외에서 이미 맛과 인기가 검증된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좋아하거나 치킨 버거 마니아라면 기대해도 좋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의 어려움으로 즐기지 못했던 해외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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