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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서 수교 130주년 기념 케이팝·전통연희 등 공연

오스트리아서 수교 130주년 기념 케이팝·전통연희 등 공연

기사승인 2022. 06. 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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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올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오스트리아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열린다.

문체부는 오는 25일 오스트리아에서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악과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은 매년 6월 강변 도시 도나우에서 열리는 ‘도나우인셀페스트’ 축제에서 진행된다. 그룹 라잇썸이 25일 관객 1만여 명을 수용하는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들려주고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어우러진다.

경기 시나위 오케스트라는 9월 15일과 19일 오스트리아 대표 공연장인 그라츠 뮤직페어라인과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모차르트홀 무대에 잇달아 올라 경기민요, 가야금 독주, 거문고산조 등을 연주한다.

10월 2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공연장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박종민, 테너 김재형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성악가들과 협연하고 ‘강 건너 봄이 오듯’, ‘오페라 돈 조반니’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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