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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서 폐자원 재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서 폐자원 재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기사승인 2022. 06. 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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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하남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활동 일환으로, 일상과 가까운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한 후 지난 4월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Eco-Lab)’을 발족해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전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 순환 등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데 힘 쏟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및 팝업스토어’ 행사는 익숙하게 버려지는 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여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탄생,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을 슬로건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링 기업의 유통망 구축과 판로개척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및 지역 내 친환경 업체 34곳이 참여해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과 ‘웨스트아트리움’에서 ‘2022 하남시 업사이클링 아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비롯한 작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버려지는 용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스타필드 하남에서 업사이클링 작품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뜻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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