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서울 본사서 음악공연 연다

GS건설이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인 커넥트를 올해 진행한다.

GS건설은 신진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6월 24일, 7월 1일, 7월 8일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 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GS건설은 이번 커넥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