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2011~202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액과 회사 사회공헌 예산 등을 합해 총 7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사업과 조손가정 등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에 사용돼 왔다.
올해는 재원 5000만원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드림하우스 활동과 조손 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실시한다. 서울 등 4개 지역 20여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각지에서 조손 가정의 생필품 및 명절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조합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종합 건설금융기관 공공성을 바탕으로 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