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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명·안전지키는 게 내 역할…의료인에게도 감사”

“고객 생명·안전지키는 게 내 역할…의료인에게도 감사”

기사승인 2022. 06. 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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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최진현기장, 이종국객실장 사진
최진현 SRT기장(왼쪽)과 이종국 객실장. /제공=SR
“고객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SRT승무원의 역할입니다. 위급상황에서 기꺼이 응급환자 구조에 도움을 주신 의료인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종국 SRT객실장은 27일 신속한 대처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SRT수서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SRT열차 출발 직전 1호차에서 승객이 쓰러져 있다는 승무원 무전을 받고 해당 장소로 달려갔다.

당시 열차에 승차한 간호사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확인, 이후 즉시 동료 객실장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 객실장은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간호사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열차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제공하는 등 승객의 의식 회복을 도왔다.

이 승객은 119 구급대원 도착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수서역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승객은 이후 20일 SR 고객의 소리를 통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지켜준 승무원을 찾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객실장이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운영상황실과 무전을 통해 도왔던 최진현 SRT기장은 “평소 이례사항 발생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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