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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으로 혁신 박차

현대모비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으로 혁신 박차

기사승인 2022. 06.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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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_CES2022 현대모비스 엠비전2GO
CES2022에서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미래 도심형 딜리버리 콘셉트 ‘엠비전2GO’를 둘러보고 있다./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발표 이후 실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 혁신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와 SW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핵심 기술에 대한 독자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글로벌 기술 유망 기업에 대한 전략 투자 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전문 역량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엠비전X와 POP, 2GO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를 CES2022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아울러 혁신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이는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UAM과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지난해 4월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UAM 법인인 ‘슈퍼널’에 지분 참여를 하고, 6월에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보틱스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미징 레이더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젠다에 전략적 지분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이는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고성능 레이더 센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미래 모빌리티 투자와 UAM,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8조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외부 투자에 3~4조원을 투입하고, 전동화와 핵심 부품 등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한 시설 투자에 3~4조원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모비스_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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