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씨그램, 새 패키지 공개…리정과 함께한 TV 광고 선봬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새 패키지와 함께 모델 리정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29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씨그램은 앞서 브랜드 모델로 YGX 댄서 리정을 발탁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리정과 함께 씨그램의 강렬함과 짜릿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광고는 씨그램을 마신 리정의 “이제 세게 가볼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리정의 파워풀한 춤과 탄산이 터져 나가는 듯한 영상이 교차되며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어 “강렬하게 터지는 감출 수 없는 짜릿함”이라는 리정의 마무리 내레이션과 함께 새로워진 씨그램 5종의 모습도 공개됐다. 기존 일괄적인 초록색이 아닌 각 제품 특장점을 살린 라벨 색상을 선택해 소비자들의 직관적인 선택을 돕는다고 코카콜라는 강조했다.

이외에도 씨그램 플레인에는 하늘색 라벨을 레몬은 노란색, 라임은 연두색, 피치는 분홍색, 비타 자몽은 핑크코랄색을 적용했으며 라벨 크기를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은 물론 재활용 용이성까지 높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춤 실력은 물론 자신만의 당당한 매력을 지닌 리정과 함께 씨그램의 감출 수 없는 짜릿함을 보다 강렬하고 몰입도 넘치게 전하고자 했다”며 “새로워진 씨그램과 함께 올 여름도 짜릿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그램 신규 패키지 연출컷/제공=코카콜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