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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HUG, 국가유공자 주택보수·임차금지원 기념식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주택보수·임차금지원 기념식

기사승인 2022. 06.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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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윤여웅 대표가 국민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주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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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박재홍 주건협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김홍목 국토부 조거복지정책관, 이병훈 HUG 부사장(이하 왼쪽부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주건협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홍목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이병훈 HUG 부사장,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6개업체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이 진행됐다.

국민포장은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가, 대통령표창은 정우필 서한 대표와 이경수 동기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도훈찬 화성개발 대표, 최동욱 한라공영 대표, 박기옥 거현산업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신만호 보광종합건설 대표,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대표, 이동환 남명건설 대표, 이은상 덕천건설 대표, 김승구 라온주택 회장이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문길주 대신이엔디 대표, 조만현 동우씨엠건설 대표 김도현 동명종합건설 대표, 박형재 브릭스건설 대표, 안영대 유토개발1차 대표, 박재복 지원홀딩스 대표, 한성수 천강개발 대표, 박병선 태완건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순영종합건설 등 17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건협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994년 이후 29년간 약 224억여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2138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HUG도 1995년 이후 28년간 무주택국가유공자 1895가구에 주택임차자금 82억2600만원을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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