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 회원들이 올 상반기(1∼6월)에 가장 많이 읽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라고 5일 밝혔다.
'불편한 편의점'은 예스24의 올해 상반기(1∼5월)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서도 1위에도 오른 바 있고,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도 상반기(1∼6월)에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서재에 담은 도서로 최근 선정됐다.
이외에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마음의 법칙' 등도 많이 읽은 책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집계 결과 경제경영·자기 계발·소설·에세이 분야에서는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낯선 자의 일기' '어른의 태도'가 많이 읽혔다. 인문·역사·예술·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각각 '어른의 어휘력' '거꾸로 읽는 세계사' '방구석 미술관'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가 인기도서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