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22사단에 위문품 및 장학금 전달

‘율곡 힐링-핫 썸머 페스티벌’ 문화공연도 선보여
의료·복지·문화·예술 융합 장병 후원 프로젝트 추진

권오성 육군협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4일 육군2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육군협회

(사)대한민국육군협회(회장 권오성)는 지난 14일 동부전선 최북단 육군2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기증진과 피로회복을 위한 '율곡 힐링-핫 썸머 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장병의료·복지와 문화예술 공연이 융합 된 후원으로 올해 육군협회가 후원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첫 행사였던 이날 22사단 행사에서 육군협회는 콜렌의료매트 22점(55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병역감면대상 생활비병사 3명에게 매달 50만원씩)을 지급했다.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22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장병과 육군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후원부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육군장병과 육군가족의 대변자·연결자·후원자로 육군 6대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