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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효린 “‘퀸덤2’ 통해 많은 고민…스스로 성장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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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7. 18. 16:43

[포토] 효린, 터치터치!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가수 효린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타이틀곡 'NO THANKS'는 힙합과 알앤비가 믹스 매치된 댄스곡으로, 파트별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가 교차하는 독특한 구성이 리드미컬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수 효린이 '퀸덤2'를 통해 성장을 느꼈다고 밝혔다.

효린은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효린은 엠넷 경연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제게 가장 좋았던 점은 스스로 성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린은 "앞서 저는 주어진 음악, 안무,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음악을 직접 해석하고 어떤 무대, 콘셉트로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한다. 또 그 음악을 제가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등 수많은 고민을 한다. 무엇보다 나에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효린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은 '노 땡스(NO THANKS)'로 힙합과 알앤비가 믹스 매치된 댄스 곡이다. 파트별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가 교차하는 독특한 구성이 리드미컬한 느낌을 자아낸다. 쿨하게 상대를 밀어내지만 가끔은 사랑을 바라고, 얼음처럼 차가워도 한 순간 녹아버리기도 하는 솔직한 마음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오버 유(Over you)' '보디 토크(BODY TALK)' '아 예(Ah yeah)' '레인 로우(Layin' Low)' '와카 붐(Waka Boom)' 등 6곡이 수록됐다. 효린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18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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