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미국 아티스트 이안 디올(iann dior)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전 세계 팬들이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2일 발표한 이안 디올과의 협업곡 '밸리 오브 라이즈(Valley of Lies) (feat. iann dior)'는 23일(오후 6시 기준) 아르헨티나, 필리핀, 폴란드 등 전 세계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록과 힙합이 결합된 인디 얼터너티브(indie alternative) 장르로, 사랑하는 이의 숱한 거짓말들이 켜켜이 쌓인 계곡을 지나 사랑의 끝을 향해 쓸쓸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을 개최 중이며, 오는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