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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코로나19 확진…신보는 예정대로 2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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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7. 25. 16:44

지코_Grown Ass Kid_프로필 이미지
지코 /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코가 오늘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코의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7월 27일 발매되나 이번 주 음악방송 출연 일정은 취소됐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랜덤박스(RANDOM BOX)' 이후 2년 만에 '그로운 애스 키드'로 컴백한다.

◆ 지코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코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지코는 25일(월)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있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지코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예정대로 7월 27일 발매되나, 이번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출연 일정은 취소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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