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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동산R114에 의하면 올해 5월 경기 안양시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59㎡C 타입에는 청약 만점(84점)에 가까운 79점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당첨자 평균 청약 가점도 67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월 부산 동래구에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 84㎡A 타입의 경우도 최고 가점이 79점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기존 아파트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청약시장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자 가점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청약 저가점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급부상하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6만5033건으로 △2019년 14만9878건 △2020년 16만1642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했다.
신규 분양 시장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례로 올해 4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분양한 '덕은 DMC 에일린의뜰 센트럴 10BL'은 66실 모집에 792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분양한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95실 모집에 398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들은 가격이 높아 부담이 크고, 인기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당첨될 가능성이 낮다"라며 "하지만 오피스텔 분양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 시장에서도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주요 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몰린다.
DL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서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된다.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원에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 총 449실 규모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