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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비 소식…강원 최대 300mm 이상 장대비

[오늘 날씨] 전국 비 소식…강원 최대 300mm 이상 장대비

기사승인 2022. 08. 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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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6~35도…남부 지역 폭염특보 해제 가능성
자주 오는 비<YONHAP NO-2454>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연합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도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 △강원 동해안, 충청권,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30~80mm △강원 동해안, 충청 북부 150mm 이상 드이다.

전북 남부, 전남동부 내륙,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낮 12시~오후 6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지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m~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도는 동·서해 1.0~2.5m, 남해 1.0m~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고 황해도와 강원도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인근 강(임진강, 한탄강, 북한강 등)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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