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한선, 수해복구 봉사 포착 “허리 한 번 안펴고 작업”

조한선, 수해복구 봉사 포착 “허리 한 번 안펴고 작업”

기사승인 2022. 08. 15. 09: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한선
조한선/제공=미스틱스토리·이기인 경기도의원 SNS
배우 조한선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작업에는 배우 조한선씨도 함께 해주셨다. 알고 보니 입주민이셨다"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 펴고 계속 일해주시고, 또 입주민분들 독려하더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이라며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한선은 이의원, 시민들과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진흙을 걷어내고, 강우 대비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흙탕물이 가득한 건물 지하에서 삽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