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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이엔드’...“우승은 우리 것”

[PWS] 광동 ‘이엔드’...“우승은 우리 것”

기사승인 2022. 08. 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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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이엔드' 노태영 선수 인터뷰
27일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가 마무리됐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4주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 순위로 16개 진출 팀이 진출했다.

한국은 ▲고앤고 프린스 ▲젠지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담원기아 ▲다나와 이스포츠 ▲광동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에이티에이 ▲헐크게이밍 등 10개 팀, 일본은 ▲도너츠 유에스지 ▲엔터포스 써티식스 등 2개 팀, 대만 지역은 ▲심바게이밍 ▲아우라 이스포츠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데들리 스트라이크 등 4개 팀이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1매치 '기블리 이스포츠', 2매치 '다나와 이스포츠' 3매치 '광동 프릭스', 4매치 '담원 기아', 5매치 '광동 프릭스'가 각각 치킨을 챙겼다.

현재까지 광동 프릭스는 165점을 차지하면서 2위 담원 기아(144점)와의 격차를 21점 벌렸고 젠지는 119점으로 우승의 불씨를 남겼다. 이어 다나와 이스포츠는 101점, 기블리 이스포츠는 99점, 배고파는 97점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광동 프릭스 '이엔드' 노태영 선수가 참석한 디스코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 오늘의 경기 소감은


늘 하던 대로 열심히 플레이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어제는 자잘한 실수와 방심하는 상황 때문에 실수로 치킨을 놓쳤지만 오늘은 치킨을 획득하고 경기 내용도 좋았던 것 같다.

- 전날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전날 제가 정신을 놓고 게임을 했다. 실수를 해서 게임이 잘 안 풀렸던 것 같다.

- 1일차 때 부진과 달리 2일차부터 달라진 점은

2일차 때는 팀에서 교전에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자고 했다. 그 후 폭발력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 광동 프릭스는 PWS에서 특히 강한 것 같다 이유는

딱히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저희는 PWS에서 홈그라운드 같은 느낌이 든다. PGC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내일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계되는 팀은

없다. 저희만 하던 대로 잘 하면 쉽게 우승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오늘 생각했을 때 가장 잘 했다 하는 선수는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오더를 기깔나게 잘한 '래쉬케이'다.

- 오늘 경기 중 기억 남는 장면은

4라운드 미라마 판에서 서클이 많이 튀고 힘들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포인트를 챙겼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 내일 각오 한마디

내일 마지막 5라운드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우승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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