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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GF 우승한 광동 프릭스 ‘히카리’...“중국 대비하겠다”

[PWS] GF 우승한 광동 프릭스 ‘히카리’...“중국 대비하겠다”

기사승인 2022. 08. 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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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히카리' 디스코드 인터뷰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는 우승 상금 8000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28일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이 마무리됐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4주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16개 팀이 진출했다. 광동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기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총 233점을 획득하며 우승했다. 172점을 획득한 다나와 이스포츠는 2위를 기록하면서 3000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담원 기아, 젠지는 3위와 4위에 오르며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챙겼다.

그랜드 파이널 결과 ▲광동 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 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고앤고 프린스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대만)이 PCS6 아시아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광동 프릭스 '히카리' 김동환 선수가 참석한 디스코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 그랜드 파이널 우승 소감은 

다른 팀들이 외곽에서 중앙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외곽에서 편하게 게임을 했다. 5번 중 4번의 우승을 차지해 기록을 세웠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다. 팀원들이 다 잘해줘서 고맙다.

- 우승에 대한 확신이 있었는지

우승까지 할 거란 확신은 없었지만 하던 대로 보여주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린 거 같다. 

- 광동 프릭스는 233점으로 지난 시즌의 점수를 갱신했다. 비결은

실수를 많이 줄인 부분이 좋은 모습으로 보였다. 그전에는 실수가 많았지만 그걸 줄여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PCS는 무조건 나가자 하는 생각이 있었다. 

- PWS 우승을 차지한 만큼 PSC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 그동안 치렀던 PCS에 대한 생각은

어려울 것 같지만 극복해야 한다. 그동안 PCS에 많이 나갔지만 아쉬웠다.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 PCS에 대해 생각하는 전망은

근거리 교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중국 팀에 대해 연습을 통해 더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 상금은 어디에 사용할 생각인지

이번에 받는 상금으로 서핑과 스키장 등의 활동을 통해 쉬고 싶다.

- 팬들께 마지막 한마디

어디서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엄청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할 테니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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