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명절 맞이 나눔 활동 전개

bhc 대학생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
독거 어르신들 위한 복주머니 제작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7일 추석 맞이 나눔 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bhc치킨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제작했다.

봉사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팥앙금과 한천가루를 버무려 틀에 담아 팥양갱을 만들었다. 이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를 작성, 양갱과 함께 복주머니에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hc치킨은 봉사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가 찾아왔지만 명절이면 독거 어르신분들은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낀다"며 "직접 만든 먹거리와 손주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의 봉사단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팥양갱을 만드는 모습. /제공=bhc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