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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尹 정부 들어 한일관계 훈풍 불어”

정진석 “尹 정부 들어 한일관계 훈풍 불어”

기사승인 2022. 09.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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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한일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하야시 외무상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 김포-하네다 운항노선 재개, 일본 입국시 격리면제 등 수년간 경직된 양국관계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식 회담을 가졌다"며 "지난 2019년 12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회담 후 2년 9개월 만에 열린 한일정상회담"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양국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서 양국 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 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함과 동시에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며 "머지 않아 비자 면제 조치 복원도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물론 양국 간에는 휘발성이 큰 쟁점 현안도 남아있다"며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이견과 갈등은 잠시 내려놓고 공동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구동존이(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 이익을 추구함)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는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기시다 일본 총리와 면담 조율 중에 있고 카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의 만남도 예정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외교 참사'를 빚었다고 비판하는 데 대해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 야당 입장에서도 비판할 수는 있다"며 "그러나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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