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기차 결함 신고 건 중 특별한 결함이 의심돼 조사가 필요한 조사대상 건수는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103건으로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의 조사대상 건수는 2건에서 12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민 의원은 "3년 전과 비교해 자동차 결함신고가 2배 이상 늘었고 특히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의 결함 의심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며 "제작사의 선제적 결함조사 체계를 강화해 자동차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 문제는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