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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당진시에 ‘자동차 복합시설’ 세운다

SK렌터카, 당진시에 ‘자동차 복합시설’ 세운다

기사승인 2022. 09. 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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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당진시와 '자동차 복합시설' 투자 협약
송악읍 10만 평 매입…2024년까지 약 1천억 투자
SK렌터카, '자동차 복합시설' 투자 협약
SK렌터카가 충청남도 당진시와 함께 9월 26일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에서 '자동차 복합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
SK렌터카가 충남 당진시와 손을 잡고 '자동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해 차량 관리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 워커힐에서 충남 당진시와 '자동차 복합시설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 약 10만 평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24년까지 총 1000여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복합물류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복합물류단지'는 8만 평의 신차 및 기존 차량 상품화 구역과 2만 평의 편의 시설 공간으로 구성된다. 신차 구역에서는 출고 전 검수와 선팅 및 블랙박스 등 설치 작업이 이뤄진다. 보유 차량 구역에는 △사고 정비 △일반 정비 △세차 등 일련의 상품화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2만 평 부지에는 방문객용 편의 시설과 현재 인천 송도에 운영 중인 신차 인수 센터를 확대해 구축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복합물류 단지를 통해 차량 관리와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인다.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현재 전국 주요 거점에 분산된 15개의 물류 센터를 한 곳으로 집결, 운영비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효과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당진시는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이 특징으로 평택항 등 항구가 인접해 있어 수입차는 물론 현대차와 기아 집하장이 약 30여km 내 있어 물류비 절감 효과가 높다."며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고객에게 더 신속히 차를 인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복합물류 단지에 전기차 약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충전 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또 지역민과 고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와 편의 시설도 마련해 지역 랜드마크로도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당진시에 들어설 자동차 물류 허브 콤플렉스는 자사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시작이자 물류 인프라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 물류 체계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당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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