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19로 급증했던 휴업 사업체, 25.3만→2.9만으로 ‘급감’

코로나19로 급증했던 휴업 사업체, 25.3만→2.9만으로 ‘급감’

기사승인 2022. 09. 27. 16: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휴업 근로자 2020년 4월 129만4000명→올해 6월 8만3000명
gbdjq
휴업조치 사업체 수 및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휴업조치 적용근로자 수 추이 /고용노동부 제공
코로나19 확산 초기 급증했던 휴업조치 사업체·근로자 수가 최근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 따르면 휴업조치 사업체 수는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지난 2020년 4월 25만3000곳으로 가장 많았으나, 올해 6월에는 2만9000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휴업 적용 근로자 수는 같은 기간 129만4000명에서 8만3000명으로 줄었다.

휴업조치는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확산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울 때 회사가 임시로 조업·영업을 중단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휴업 조치로는 △전체 조업 중단 △일부 근로자만 근로 △근로시간 단축 △기타 등이 있다.

사업체의 휴업조치 양상은 산업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거리두기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마다 민감하게 반응했다. 도소매업과 제조업은 2020년 4월 정점을 찍은 뒤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코로나19 초기에는 불확실성이 커 전면적인 조업 중단 조치가 많았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등을 채택하는 사업장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