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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직화햄 ‘그릴리’ 500억원 규모 브랜드로 성장시킨다

동원F&B, 직화햄 ‘그릴리’ 500억원 규모 브랜드로 성장시킨다

기사승인 2022. 0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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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를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

29일 동원F&B에 따르면 최근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육즙과 불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 합성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았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 △그릴리 골든 베이컨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냉장햄은 밥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그릴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후랑크/제공=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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