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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반려견 유전자 검사 서비스 국내 출시

클리노믹스, 반려견 유전자 검사 서비스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22. 09.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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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글로벌 게놈(유전체) 전문기업 클리노믹스가 반려견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3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반려견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도그노믹스(dognomics)'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소비자직접의뢰(DTC) 제품이다. 반려견의 침 속 구강상피세포의 DNA를 이용해 129품종의 반려견 유전적 조상분석과 236개의 반려견의 유전적 질병인자 보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성향분석, 훈련과 양육 관련 특성, 늑대와의 유사도 등에 대한 유전적 분석 결과 레포트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법인을 통해서 미국시장에 먼저 도그노믹스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번 국내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론칭 기념으로 프로모션 특가 행사를 진행 중으로, 이후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말했다. 또 반려동물의 생체인식, 검진확인서 연계사업 등 관련 사업영역 확장도 검토 진행중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서 발간한 '성장하는 펫케어 산업 트렌드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국내 펫케어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8.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7억9000만달러에서 오는 2026년에는 27억9000만달러까지 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펫케어 산업의 성장에 따라 빅데이터를 통한 조기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관련시장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반려견 유전자 검사서비스의 국내 출시는 유전자검사가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확대되어 인간보다 규제가 적은 이점이 있어 향후 유전자검사의 매출확대 및 성장동력 확보에 의미가 크다"며 "향후 관련 DTC(Direct-to-Consumer) 제품 라인업 구성을 통한 서비스 확대와 유전체 분석 기술의 해외 기술이전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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