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통해 '나는 지구식단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은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환경이나 윤리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텐더편, 만두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텐더편' 영상에서 모델은 나와 지구를 위해 한 좋은 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과 텐더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라이크(Like) 텐더'는 고단백 결두부를 주원료로 만든 식물성 텐더 제품이다. 텐더 100g 섭취 시 단백질 12g, 1일 권장량의 22%가 충족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만두편'에서는 모델이 외출할 때 텀블러를 챙기는 장면과 함께 식물성 만두가 등장한다. '식물성 한식교자'는 10가지 한식 재료로 건강과 감칠맛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한 간편식이라고 풀무원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