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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 돌파

롯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 돌파

기사승인 2022. 10. 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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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곡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성북구 신월곡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 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들어 누적 수주액이 4조262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월곡1구역 사업은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약 5만5112㎡에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가구, 오피스텔 484실,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 7936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에서만 2조327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서울에서만 3조원을 넘어서고,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월곡 1구역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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