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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두고 펼치는 최시원·송종호의 눈빛 교전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두고 펼치는 최시원·송종호의 눈빛 교전

기사승인 2022. 10.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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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송종호 이다희/제공=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송종호가 이다희를 두고 치열한 눈빛 교전을 펼친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3회에서는 구여름(이다희)이 전남친 김인우(송종호)에게 청혼을 받은 후 박재훈(최시원)에게 "재훈아, 나 김인우랑 결혼할까?"라고 말하는 엔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이다희·최시원·송종호가 '엇갈린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구여름이 퇴근길 갑작스레 내린 비에 당황하는 장면. 구여름이 어쩔 수 없이 비를 뚫고 뛰어가는데 박재훈이 서프라이즈로 나타나 구여름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따뜻하게 미소 짓는다.

구여름과 박재훈이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는 이때, 김인우가 커다란 곰 인형을 품에 안고 나타나 두 사람에게 무언가 말을 건넨다.

제작진은 "이다희와 최시원, 송종호는 늘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에 힘을 불어넣는 배우들"이라며 "쉽게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될, 삼각 러브라인 향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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