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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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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2. 10. 20. 14:26

대회 운영 정보와 다양한 편의 제공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전시…ESG 의미 강화
사진2-갤러리 플라자 BMW 브랜드 센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실내에 설치된 갤러리 플라자 BMW 브랜드 센터. /제공=BMW코리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골프 대회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자체 티켓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GPS 기능을 이용한 선수 실시간 위치 확인, 조편성 결과 등 대회 운영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 셔틀버스 혼잡도 확인, 식음료 비대면 주문 등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또 프리미엄 갤러리 서비스와 함께 라운지 내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BMW 7시리즈를 통해 VIP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적의 관람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BMW의 럭셔리 클래스 전시 차량도 또 하나의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다. BMW코리아는 올해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대회로서의 의미도 놓치지 않았다.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 내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 사례를 제시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방침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브랜드 센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회 전반에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과 함께 현수막, 타이어, 자동차 폐기물 등 산업 폐기물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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