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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근시 퇴행 인공지능 연구 독일 SCI급 상위 안과학회지 표지 채택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근시 퇴행 인공지능 연구 독일 SCI급 상위 안과학회지 표지 채택

기사승인 2022. 11.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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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앤빛 보도자료 관련 사진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비앤빛 안과)는 최근 발표한 근시 퇴행 유발 인자와 퇴행 가능성에 관한 논문인 '수술 전 안저 데이터에 따른 시력교정 수술 후 근시 퇴행 예측 머신러닝 결과'가 SCI급 상위 저널인 독일안과학회지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의 표지 논문으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회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안과 학회 저널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저명한 학회지다.

비앤빛 안과(김진국 원장)는 비쥬웍스(류익희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화융합연구소(김형준 소장)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난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비앤빛 안과 유태근 원장 연구팀은 근시 퇴행 유발 인자와 퇴행 가능성 간의 상관 관계를 밝히기 위해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한 2000명(약 4000안)의 케이스를 A.I에 머신러닝시켜 전면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 연령과 수술 전 이뤄지는 정밀 검사인 안저사진, 수정체와 각막 사이 거리인 전방깊이, 각막 절삭량 및 각막 두께가 퇴행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밝혀냈고 정확도 또한 75%에 달했다.

유 원장은 "해당 연구를 통해 우리는 수술 전 근시 퇴행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의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저명한 학회지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의 커버를 장식하게 된 것 또한 굉장히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비앤빛 안과 데이터와 비쥬웍스의 기술, ETRI의 다양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과 부작용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시력교정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근시퇴행은 스마일라식·라섹을 비롯한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다. 시력교정술 이후 교정된 각막이 재생되면서 다시 근시가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전체적인 근시 퇴행 발생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이미 퇴행이 진행됐다면 재수술을 하거나 재수술이 불가할 경우 다시 안경을 착용해야 하므로 수술 후 만족도에 악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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