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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학사 기증·해외 초교 건립…배움의 희망을 짓는다

부영그룹, 우정학사 기증·해외 초교 건립…배움의 희망을 짓는다

기사승인 2022. 1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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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교에 문화 시설 지원, 동남아 등에도 아낌없이 후원, 칠판 등 기증,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운영
부영그룹은 건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우리 역사 알리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전방위적으로 폭넓은 이웃사랑에 애쓰고 있다.

우리 사회가 기업에 사회적책임(CSR)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발맞춰 주거복지와 다양한 기부활동, 교육, 문화, 역사 바로 알리기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지속적인 나눔경영 및 교육증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책임 경영을 실천하면서 국내외 교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육영사업에 관심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끈다. 창업주 이중근 회장 아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에 우정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해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곳이 넘는 곳에 우정학사를 기증했다.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센터 기증식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센터 기증식
해외 사회공헌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외국의 교육시설에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2010년부터 국내에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 수를 늘려 1인당 연 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높은 물가 등으로 유학생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피아노 기증
우즈베키스탄 피아노 기증
이와 더불어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대학이 존립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애쓰고 있다. 경남 창원 창신대의 재정 기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간호학과는 50%)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이 대학이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내에 아예 별도로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면제된 임대료는 원아들의 행사비·견학비·교재비·특별활동비 등에 쓰인다.

여타 기업과는 달리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달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만남의 행사를 가진 것이다. 내년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도 지원한다. 우리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이 회장 저술 '6.25전쟁 1129일' 책자를 발간해 그동안 군부대, 전쟁기념관, 학교 등 국내 각종 기관은 물론 해외 참전국 등에 국문과 영문 번역본을 합쳐 1000만부 이상 무료 배포했다.

참전용사 환영식
참전용사 환영식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를 제작해 기증했다.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3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건립됐다. 2.7m 높이의 참전비에는 국가별 상징 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담겨져 있다.

2016년에는 호주 출신 6·25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20명을 직접 초청해 전쟁기념관, 국립서울현충원, 판문점, 가평 호주전투기념비 등의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 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된다.

군부대 명절 위문품 전달
군부대 명절 위문품 전달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 때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무려 8만8900세트에 달한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1사(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의 국기 태권도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6년간 세계태권도연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1000만 달러(140억원 상당)를 후원했다. 세계태권도연맹에 후원한 기금은 태권도 우수선수 육성, 태권도 협회 지원, 태권도 국제대회 지원, 장애인 태권도 발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쓰여 국내외 태권도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는가 하면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해안 및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고 아파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포항 지진 이재민 거주처 지원,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해외 구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을 기탁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원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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