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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난 완화…국산차 출고 대기 1~5개월 줄어

반도체 수급난 완화…국산차 출고 대기 1~5개월 줄어

기사승인 2022. 12. 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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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1)
신형 스포티지./제공=기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 추세에 신차 출고 기간도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월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차종별 예상 납기표에 따르면 이번 달 구매고객이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지난 11월 대비 최소 1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줄어들었다.

현대차의 아반떼와 쏘나타 1.6 가솔린 모델은 지난 11월 인도 기간이 각각 10개월, 4개월이었지만 12월은 9개월, 3개월로 1개월씩 줄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24개월에서 20개월로 대기기간이 4개월 짧아졌다.

제네시스 G80도 출고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4개월 줄었고, G90도 4개월에서 2.5개월로 줄었다.

SUV 차량들도 출고 대기기간이 짧아졌다.

싼타페 가솔린 모델은 10개월에서 8개월로,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도 24개월에서 20개월로 대기기간이 줄었다. 싼타페 디젤 모델은 10개월에서 5개월로 5개월 줄었으며, 투싼 디젤 모델도 13개월에서 9개월로 4개월 빨리 차를 인도받을 수 있게 됐다.

기아의 스포티지는 가솔린 모델이 14개월에서 11개월로, 디젤 모델은 12개월에서 8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16개월에서 14개월로 각각 3개월, 4개월, 2개월 빨라졌다. 전기차인 EV6도 대기기간이 14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줄어들었다.

반면, 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와 전기차 아이오닉6는 출고 기간이 줄지 않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각각 30개월, 18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가 신차 인도 기간에 반영되면서 신차 대기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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