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4세.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 씨가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경 투병 중 별세했다"고 밝혔다.
196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2008), '공주의 남자'(2011), '더킹 투하츠'(2012), '피노키오'(2014) 등에서 열연했으며 최근에는 JTBC '공작도시'(2021)에 출연했다.
영화 '황해'(2010), '아수라'(2016),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2018)에도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4일 낮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 AKR20221203030100005_01_i_P4 | 0 | /제공=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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